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4월 16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9일 셔먼 부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국 외교차관 협의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양자 현안 및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최 차관은 지난 4월 16일 셔먼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특히 양 차관은 당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해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