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S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RS는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7%(350원)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030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952위다. 외국인소진율은 3.31%,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4배, 동일업종 PER은 22.46배다.
코스닥 상장사 HRS가 장중 오름세다.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원전 건설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지난 2일(현지시간) 차세대 원전 건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후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사업 공동 추진 계획이 언급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두산중공업이 장중 17% 넘게 올라 주당 2만94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HRS는 앞서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국내 최초로 실리콘 방화재를 만들어 공급한 기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 원자력발전소에는 HRS가 만드는 실리콘 방화재가 거의 다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시장 확대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한편 HRS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2억9744만원으로 전년대비 55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4억535만원으로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2억651만원으로 836.8%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 HRS가 장중 오름세다.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원전 건설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지난 2일(현지시간) 차세대 원전 건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후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사업 공동 추진 계획이 언급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두산중공업이 장중 17% 넘게 올라 주당 2만94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HRS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2억9744만원으로 전년대비 55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4억535만원으로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2억651만원으로 836.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