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북대 사범대 부설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는 실제 교육과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투어 및 장보기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며, 달서구청에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담당하는 등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저축의 중요성과 부의 가치 기준을 형성해 줄 경제교육을 시행하기 위하여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적 지식을 함양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실물 경제 체험으로 합리적 소비와 올바른 경제개념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는 대기 정보가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주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 형태로 미세먼지 상태가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의 4단계와 세부 오염 수치로 표시되며, 그 밖에 오존농도 등의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와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성준 환경보호과 미세먼지관리팀 팀장은 “이번 사업은 2021년 달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체육시설과 공원 6곳을 우선 선정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장소는 성서국민체육센터, 월배국민체육센터, 월성공원, 본리어린이공원, 호산공원, 월배공원 6개소”이라고 전했다.
달서구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소 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수립에 따라 ‘드론 활용’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을 운영하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저감 사업, 주민 공감 미세먼지 해결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점점 커지는 만큼 다양한 지역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