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 '주가 14%↑' 세중정보기술&세중에스엔씨 흡수합병

2021-06-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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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중은 오전 9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3%(265원) 오른 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839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109위다. 외국인소진율은 3.34%, 주가수익배수(PER)는 44.3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7배, 동일업종 PER은 -19.35배다.

세중은 세중정보기술 및 세중에스앤씨를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지난달 24일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세중은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피합병회사인 세중정보기술과 세중에스앤씨는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합병비율은 둘 다 1대0이다. 합병기일은 2021년 8월 1일이다.

세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5712만원으로 전년 대비 70.6% 감소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3억2958만원으로 13.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137만원으로 86.1% 늘었다.

세중은 법인 고객사 임직원의 해외출장 시 항공, 호텔, 렌터카, 보험, 현지정보제공 등 개별적인 출장 일정의 안내 및 예약, 상담, 발권과 해외연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600여개 주요 법인 거래처별 전담 담당자의 선정으로 여권 및 비자수속,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등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한다.

세중의 주 수요 고객층은 법인, 당사의 대리점, ON-LINE, OFF-LINE, 카드사의 여행사업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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