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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3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한스 클류게 WHO 유럽지역사무소 소장은 "현재 우리 전문가들은 러시아에 머물고 있으며 4일까지 임무를 마무리할 것이다. 그 후 (백신 등록) 권고 보고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근거로 WHO는 스푸트니크V를 백신 긴급사용목록에 올릴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클류게 소장은 "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이 모두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이는 좋은 징조"라며 낙관적이라고 봤다.
러시아는 이르면 7월쯤 WHO와 EMA가 스푸트니크V 백신을 승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