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아기 유니콘 200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된다.
4개사 선정기업은 망고슬래브, 주요제품은 점착 메모 프린팅 솔루션이고, 엠투에스주요제품은 VR, AR, MR 영상콘텐츠 제작 및 VR의료기기, 플랫포스, 업라이즈 양 사 주요제품은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이다.
한편, 김인배 사업추진본부장은 “진흥원 지원기업 4개사가 선정되어 매우 발전적이고 고무적"이라면서 “선정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아시아실리콘밸리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