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커진 증시 불안감…ELS 발행 한달만에 절반 '뚝' 外

[사진=아주증시포커스]

◆아주경제 주요뉴스
▷커진 증시 불안감, 파생상품시장으로 확대…ELS 발행 한달만에 절반 '뚝'
-인플레이션 우려에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 심리가 커지며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꼽히는 주가연계증권(ELS) 발행도 급감.

-2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달 ELS(ELB 포함) 발행 규모는 3조8143억원을 기록. 이는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발행 규모로, 지난 4월 6조6877억원에 비해 42.97% 줄어.
-코로나19 충격 및 주식 직접 투자 열기로 지난해 급감했던 ELS 발행이 올해 들어 점차 회복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 1월 ELS 발행 규모는 5조2358억원을 기록한 이후 2월(6조4699억원)에 이어 3월에는 7조1024억원까지 올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 지속으로 국내외 증시 불안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가입을 꺼리면서 ELS 발행이 급감한 것으로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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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리포트
▷"CJENM 목표주가 상향...TV광고 호실적 계속 간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CJENM의 목표주가를 22만5000원으로 상향.
-코로나19에 따른 TV광고 부진이 이어졌지만 작년 4분기부터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고 2분기도 마찬가지 흐름이 예상.
-"미디어 부문 실적 상향 반영한 목표주가 상향...하반기 추가적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성 충분"
-CJENM은 2분기 매출액 8776억원(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영업이익 844억원(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영업이익은 컨센서스(759억원) 상회할 것으로 기대. 하나금융투자의 기존 추정치(약 650억원) 대비해서도 30% 상향한 것.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제작비 효율화 전략으로 인해 과거보다 낮아진 콘텐츠 상각비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

◆장 마감 후(2일) 주요공시
▷GS건설, 교보자산신탁과 3130억원 규모 화성봉담내리지구 A1블록 공동주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비에이치아이, 두산중공업에 282억8385만원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전KPS, Vedanta Limited와 594억원 규모 인도 잘수구다 화력 O&M 사업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즈미디어, 샤프코퍼레이션과 54억원 규모 초소형 카메라모듈(CCM)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S-OIL, MOTIVA ENTERPRISES LLC와 1조5403억원 규모 윤활기유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
▷진흥기업, 에스에이치씨글로벌디앤씨로부터 446억원 규모 천안 서북구 백석동 해링턴플레이스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1일 기준)
▷국내 주식형 +16억원
▷해외 주식형 -70억원

◆오늘(3일) 주요일정
▷한국
-5월 외환보유고

▷미국
-5월 ADP 취업자 변동
-Markit PMI 서비스, 종합[F]
-ISM 서비스(62.7)

▷중국
-5월 Caixin PMI 서비스, 종합

▷유럽
-5월 Markit PMI 서비스, 종합F]

▷일본
-5월 지분은행 PMI 서비스, 종합[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