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오 다이브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박싱' 12화가 공개됐다.
앞서 '언박싱'은 숨은 명곡 찾기, 뮤지션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하는 K-팝 프로그램이다. 총 12회 분량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오 다이브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진진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질문을 받고 솔직한 답변을 이어간 진진은 '나 정말 성공했구나 느끼는 순간'이라는 질문을 받고는 "'언박싱'의 호스트가 된 것이 가장 감동"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진은 '언박싱'을 종영하며 "처음으로 팟캐스트 호스트로서 시즌 마무리까지 하게 됐다. 처음 고정으로 인사드리게 된 프로그램이어서 정이 참 많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펜타곤 키노 씨와 함께 즐기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이 실제로 즐겁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거들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 "제작진 여러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잘 챙겨주신 덕분에 잘 해냈습니다. 다음번에도 또 좋은 기회로 인사드릴 수 있는 아스트로 진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아스트로 리더이자 래퍼인 진진은 두 번째 정규음반 '올 유어스'의 수록곡 '올 굿'을 통해 뛰어난 작곡 실력을 선보였다. 또 '언박싱'을 통해 뛰어난 입담과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