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 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지자체장, 시군의원,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 등 여러 공직자가 내부 정보를 활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확인했다"며 "국무총리로서 이러한 공직자들의 불법 혐의에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관련기사"누구는 자가, 누구는 월세"...청년층, 전세기피에 주거 양극화 심화김병환 "부동산 PF 개선방안 상반기 마련…지분형 주택구입 검토" #부동산 #투기 #기관장 #차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