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2%↑..."유코백19 이달초 임상1상 결과 발표 예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3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2.33%(1000원) 상승한 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53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유코백19' 임상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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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유코백19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니 관심 둘만하다고 평가했다. 

오병용 연구원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이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합성항원 백신이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백신"이라며 큰 장점으로는 초저온 보관이 필요 없어 운송이 편리하고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에 합성항원 백신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코백19는 현재 국내와 필리핀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이달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