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장 초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 재개 소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9.03% 오른 3940원에 거래 중이다. 티웨이홀딩스(6.90%), 진에어(6.26%), 제주항공(5.82%), 대한항공(5.36%), 한진칼(5.34%)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항공사들은 올여름 괌과 사이판 등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이달 8일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에 각각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관련기사여객 회복세인데 고유가 암초 항공주…주가는 아직도 코로나19 수준 항공주, 유가하락에 일제히 반등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항공주 #티웨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