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만14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65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256명 △경기 188명 △대구 39명 △대전 23명 △인천 19명 △경남 19명 △부산 19명 △제주 14명 △울산 14명 강원 14명 △전북 10명 △전남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충북 5명 △광주 5명 △세종 3명 등이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4명 △캐나다 4명 △인도 4명 △인도네시아 3명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요르단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폴란드 1명 △영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6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3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151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5명으로 총 13만2068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443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9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61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9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450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