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트론은 전일대비 0.61%(5원) 상승한 822원, 이아이디는 5.01%(25원) 상승한 524원을 기록한 뒤 장을 마쳤다. 반면 이화전기는 1.62%(40원) 하락한 2435원에, 이수앱지스는 0%로 1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아이디의 자회사인 이트론도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다만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화전기는 종근당바이오의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참여 소식에도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