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1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자연·문화 특성을 소재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시작된다. 오는 21일(월)부터 일주일 간 △제주맥주 △제로포인트트레일 △디스커버제주 △해녀의 부엌 △카카오패밀리 △당신의과수원 △세간 등 제주 지역가치 창업가들과 함께한다. 이를 통해 여행객에게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가치 창업가들에게는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야놀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다양한 지역가치 창업가들을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멘토링 교육도 실시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8일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야놀자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동기, 1주 살기 계획 등을 기준으로 1팀을 선정해 숙소, 왕복 항공권, 식비, 체험비 등 여행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야놀자의 인프라와 지역가치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가 업계를 선도하는 야놀자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