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신임 대표에 이은정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2021-05-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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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라인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이 최근 라인플러스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라인플러스와 라인은 지난 1월 이사회를 열어 이 신임 대표를 선임한 바 있다.

이 신임 대표는 2014년 라인플러스에 합류했다. 그동안 경영, 사업, 마케팅 지식과 경험,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리드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표에 선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가 라인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당시, 라인은 태국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4900만명을 기록했고, 배달앱 ‘라인맨’ 또한 59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프로덕트 기획, 디자인, 기술 개발 등 제작 영역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위치를 한층 강화하고, 라인플러스가 글로벌 사용자의 니즈, 문화에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현점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신임 대표. [사진=라인플러스 제공]

 

※ 이은정 라인플러스 신임 대표 약력

-1994~1998년 오길비앤매더(Ogilvy & Mather)
-2002~2005년 베인앤드컴퍼니 (Bain & Company) 컨설턴트·팀장
-2006년 첫눈(1noon) 코프 데브(Corp Dev) 팀장
-2006~2008년 현대캐피탈 마케팅 기획팀 및 브랜드관리 팀장
-2008~2011년 GS 홈쇼핑 브랜드마케팅부문장, 상무
-2011~2014년 삼성카드 상품 및 브랜드 부문장, 상무
-2014~2020년 라인플러스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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