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월성 1호기 관련 수사 근거 자료를 제공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양동훈 부장검사)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 이사를 지낸 조모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 관여로 월성 1호기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결론 내리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관련기사윤석열 이어 김동연‧최재형, 대선 다크호스로 등장?최재형까지 언급한 김기현 “정권교체 위해 국민의힘이 중심에 서야”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녹색당 등 시민·환경단체들은 월성 1호기 감사 과정에서 문답을 조작했다는 등 의혹을 제기하며 최 원장을 고발했다. #감사원장 #검찰 #최재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