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뉴욕증시 훈풍에 일본증시 반등…닛케이 2.1% 급등

2021-05-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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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5거래일만에 반락…중화권 증시 '상승장'

[사진=로이터]

28일(현지시각) 일본증시는 하루 만에 강세장으로 돌아선 반면, 중국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멈추고 '숨고르기' 장세에 돌입한 모습이었다. 

이날 일본증시는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0.40포인트(2.1%) 상승한 2만9149.4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36.42포인트(1.91%) 상승한 1947.44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주간 실업지표가 재차 개선돼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반면 중국증시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숨고르기'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7포인트(0.22%) 하락한 3600.78로 거래를 마치며 3600선을 간신히 고수했다. 선전성분지수도 44.31포인트(0.3%) 하락한 1만4582.88로 장을 닫았다. 반면, 창업판 지수는 6.18포인트(0.195) 소폭 상승한 3232.29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25포인트(1.62%) 상승한 1만6870.86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0.05% 오른 2만9120~2만91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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