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한미동맹이 과거의 안보동맹 차원을 넘어 포괄적·호혜적 글로벌 동맹으로 격상된 데 대해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상임위원들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재외국민 보호 및 지원과 함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