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라벤더 배경으로 '찰칵'…6월엔 고성으로 낭만여행 가자

2021-05-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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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낭만여행 고성 제공]

매년 6월, 강원 고성은 어김없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처럼 온 세상이 보라색으로 물드는 이 광경은 일 년에 단 한 번밖에 즐길 수 없다.

'낭만여행고성'은 6월을 맞아 '보랏빛 향기의 라벤더와 바다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오전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하늬라벤터팜에 도착하면 입구부터 보랏빛으로 물든다. 새로운 사진촬영 명소다. 

보라색의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필수다.

1시간 30분 동안 라벤더팜 풍광을 즐기고, 아이스크림도 맛본 후에는 고성에서 떠오르는 바다 전망 카페 '스퀘어루트'나 '에이프레임'에서 점심을 먹거나, 영화 '군함도' 촬영지로 유명한 가진항 활어회센터에서 '물회'를 맛볼 수도 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영화 '동주' 촬영지인 왕곡마을과 아야진 해변으로 향한다. 인스타그램 명소로 주목받는 '무지개색 돌벽' 위에서 인생사진 촬영은 필수다.

여행 일정은 고성 수제맥주 문베어 브루잉 탭하우스에서 수제맥주 한 잔을 들이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서인호 낭만여행고성 대표는 "6월 고성을 대표하는 라벤더를 더 많은 여행객이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단 하루의 여행이지만, 여행자 각자가 멋진 화보를 남기고, 다양한 명소에서 고성의 숨은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보랏빛 향기의 라벤더와 바다여행' 상품은 낭만여행고성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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