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주가 2%↑' 중대형 굴착기 75대 수주 소식에 '강세'

두산인프라코어가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오후 12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8%(25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2조6417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21위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t)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t급 굴착기(DX480LCA) 5대 등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22t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관련기사

• 대신證 "현대모비스, 실적 서프라이즈…주가 매력도 확대 기대"
• 미래에셋證 "삼성생명, 4분기 실적 부진 및 삼성전자 주가·시장금리 하락에 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