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지원(검정고시 과목특강, 멘토링, 교재지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 원하는 분야의 학습, 자립, 상담, 복지, 자기계발, 문화체험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