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민의힘 북구을에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국회의원의 정책협의 사업과 국비 사업 추진현황 설명, 북구청의 구정 주요 현안 보고, 현안 협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당․정간 사전에 조율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다.
대구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구암고분군 종합정비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도심 융합 특구 주변 지역 연계개발, 옛 경북도청부지 이건희 미술관 유치, 강북지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조성, 금호워터폴리스-화담공원 간 인도교 설치 등을 배광식 북구청장은 건의하고, 사업에 필요한 국·시비가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김승수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북구을)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당정간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정상현 복지자원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이석화 회장과 이병희 단장이 북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대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화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분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