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는 셀트리온, kpx생명과학, 신풍제약, 우리바이오, 유한양행 등이다.
앞서 23일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모더나는 삼성에 기술을 이전할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과정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담당 부서가 그런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어떤 기술을 이전하는지, 얼마나 많은 물량이 한국에 공급될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 집적 공장을 세우는 것에 대해 스테판 방셀 CEO는 "잠재적으로 모더나 백신 생산 공장을 한국에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에 한국으로 모더나 첫 물량이 배송되며, 앞으로 몇 달 안에 한국과 계약한 4000만회분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