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D원안사수,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촉구” 서명이 21만명을 돌파했다.[사진=경기 김포시 제공]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몰리면서 15일 만에 21만명을 넘긴 것이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기준 “GTX-D원안사수,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촉구” 서명이 온라인 10만1672명, 오프라인은 10만9620명으로 총 21만1292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청회에서 GTX-D노선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미반영 안이 발표되자 시민들이 김포연장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표출하고 김포시와 시민단체 등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시·도지사 의견수렴 협의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시민들의 염원이 담은 시민서명서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여 김포시 의견서 등을 오는 24일 경기도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