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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주인 샘씨엔에스가 상장 이틀 연속 급등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샘씨엔에스는 전날보다 18.51%(1540원) 오른 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장한 샘씨엔에스는 시초가(6400원) 대비 1920원(30.00%) 오른 8320원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한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핵심 제품으로 생산 중이다. 프로브카드는 웨이퍼 반도체 칩의 양품 및 불량품을 판별하는 반도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 장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