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TV홈쇼핑 기획 프로그램 IP를 스핀오프(spin-off)하며 모바일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CJ온스타일 대표 프로그램 별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해 TV 고객을 모바일로 자연스럽게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스핀오프'란 드라마, 영화, 게임 따위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그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을 말한다.
CJ온스타일은 21일 TV홈쇼핑 IP를 모바일로 확장하면서 채널 구분 없이 고객에게 취향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TV홈쇼핑 방송이 한 가지 상품을 소개하는 반면 모바일 라운지에서는 현재 방송 중인 상품과 연계된 여러 상품을 제안할 뿐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로도 이용 가능하다.
'최화정 쇼'의 모바일 마켓 '초이스 마켓(CHOI’s market)'이 대표적이다. 방송인 최화정이 진행하는 최화정 쇼는 35~54세 여성 시청자들이 주로 시청한다. 초이스 마켓은 이들을 타깃으로 제한된 방송 시간, 물량 부족 등으로 방송에서 판매하기 힘들었던 상품을 큐레이팅 해 CJ온스타일 초이스 마켓에서 선보인다.
지난 3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방하며 론칭한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기획 프로그램 '이소라 프로젝트'도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이.프 감정단'을 신설한다. 매주 일요일 이소라 프로젝트가 끝난 직후 모바일로 방송하며 이소라씨가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매주 토요일 방송하는 CJ온스타일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공구(공동구매)에 특화됐다. '공구마켓'은 셀럽과 고객 간 신뢰도를 바탕으로 특정 상품을 한정 기간 단독 조건으로 판매하는 형태의 커머스다. TV홈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 IP를 활용한 '굿팸공구'는 고객 취향 맞춤 리빙 아이템을 엄선해 2주 간의 공구 마켓을 오픈한다.
CJ온스타일 대표 쇼호스트 동지현과 임세영이 진행하는 '동가게'와 '힛더스타일'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집중했다. '동가게 미니마켓'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취향 상품을 가감없이 공개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CJ온스타일 대표 패션프로그램 힛더스타일은 '힛더스라운지'에서 고객 참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패션 아이템 별 코디네이션 정보는 물론 월별 패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월간힛더스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방침이다.
곽상원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사업부장은 "이번 시도는 TV와 모바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TV고객이 자연스럽게 모바일 팬덤화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방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원해 CJ온스타일이 고객 취향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 대표 프로그램 별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해 TV 고객을 모바일로 자연스럽게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스핀오프'란 드라마, 영화, 게임 따위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그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을 말한다.
CJ온스타일은 21일 TV홈쇼핑 IP를 모바일로 확장하면서 채널 구분 없이 고객에게 취향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TV홈쇼핑 방송이 한 가지 상품을 소개하는 반면 모바일 라운지에서는 현재 방송 중인 상품과 연계된 여러 상품을 제안할 뿐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로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 3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방하며 론칭한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기획 프로그램 '이소라 프로젝트'도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이.프 감정단'을 신설한다. 매주 일요일 이소라 프로젝트가 끝난 직후 모바일로 방송하며 이소라씨가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CJ온스타일 대표 쇼호스트 동지현과 임세영이 진행하는 '동가게'와 '힛더스타일'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집중했다. '동가게 미니마켓'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취향 상품을 가감없이 공개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CJ온스타일 대표 패션프로그램 힛더스타일은 '힛더스라운지'에서 고객 참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패션 아이템 별 코디네이션 정보는 물론 월별 패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월간힛더스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방침이다.
곽상원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사업부장은 "이번 시도는 TV와 모바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TV고객이 자연스럽게 모바일 팬덤화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방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원해 CJ온스타일이 고객 취향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