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는 경기도 북부청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미2사단 신규 전입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미군장병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대학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지금까지 미군장병 5665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한미 동맹 역사,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한복, 서예 등 전통문화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우용 국제교류처장은 "헤드 스타트는 지역 사회와 주한미군 간 협력 증대,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