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주거환경개선 위해 노력하는 ‘신순화 상주시의원’

신순화 의원(우측 두 번째) [사진=상주시 제공]

신순화 상주시의회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동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순화 의원은 적십자봉사회원들과 함께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청소했다.

또한 에덴영아전담 어린이집(원감 김미숙)의 후원을 받아 해당 아동의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적십자 나눔 봉사회(회장 김미자)의 후원을 받아 침대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신 의원은 누수가 있는 지붕 수리와 고장 난 보일러 교체를 위해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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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화 의원은 “남들보다 조금은 부족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밝게 자라준 아이에게 고맙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신순화 의원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동성동에서도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이는 분들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