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줌은 아마존이나 이베이, 타오타오 같은 미국·영국·중국·일본 4개 국가 주요 쇼핑몰의 제품을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에 나가기 어려워지면서 늘어난 직구 수요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 42개에 불과했던 서비스 가능 해외 쇼핑몰을 꾸준히 늘렸왔다는 게 코리아센터 측의 설명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다해줌은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현지 언어의 불편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제휴 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지원 쇼핑몰 확대로, '다해줌'은 몰테일 아이디 하나로 72개 해외 쇼핑몰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는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금액이 5만원을 넘고 무게가 5파운드(약 2.5kg) 이하면 무료배송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