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날 한강유역환경청, 시의회, 회천농업협동조합, 코하이젠㈜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문제를 극복하고, 충전시설의 안정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의회는 행정적 협력 지원에 나서고, 환경청은 충전소 구축 업무지원에 힘쓴다.
시는 국비 42억원과 민간자본 18억원 등 60억원을 투입해 회천농협 주유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해 '복합형 수소충전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는 탈 내연기관 시대로의 과감한 도약이며 그린뉴딜 실현과 수소경제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의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주시는 오는 29일과 다음 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한충렬·황우원·최승후 교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변화하는 올해 대학 입시전형의 입시정보와 대응전략을 설명한다.
29일에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내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입시 정보와 준비 전략을 알려준다.
다음달 12일에는 고1·2학년 학생을 위해 '2023~2024학년 대학입시의 변화'란 주제로 정시 확대, 수능 출제과목, 출제범위 변화 등과 관련된 학습방법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오후 2~6시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6년 양주’에서 생중계된다.
양주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응요원에게 '안심 배지'를 제작,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신 접종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응요원이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표식으로 배지를 착용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다. 배지에는 'COVID-19 백신접종완료'란 글귀와 양주시를 상징하는 '감동양주' 문구가 새겨졌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모든 경찰관에게 '세이프티(SAFETY)' 배지를 제작, 배부해 출동 시 착용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