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진건설산업 이병호상무(오른쪽)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 윤진오 사무처장(왼쪽)이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소재 전상군경유족 이일염씨 주택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이 '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국가보훈처 강원서부지청,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위치한 전상군경유족 가정을 방문해 '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착수식'을 갖고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사를 시작했다.
요진건설은 2011년부터 10년째 해당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강군성님 유족인 이일염 씨(79세)가 보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이 씨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공사, 세면대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