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할인”...서울관광특구상품권 8분 만에 완판

2021-05-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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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틀뱅크]


세틀뱅크‘010제로페이’ 앱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이 판매 개시 8분 만에 완판됐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제로페이와 연계해 50% 할인된 가격에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총 4억원 규모로 발행된 서울관광특구상품권 유효기간은 오는 2021년 11월까지다. 서울시 내 대표적 관광특구인 종로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010제로페이는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연결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인증만으로 지역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앱 내 포인트 무료 충전소에서 충전한 포인트나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잔액 인출과 환불까지 가능하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010제로페이 앱은 세틀뱅크의 첫 대고객 플랫폼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0개의 지역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4억원 규모로 발행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오는 2021년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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