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의약품 제조업체 제일약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제일약품 주가는 전일보다 16.41%(7050원) 오른 5만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만2950원이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출신이라는 점과 제일약품 제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J&J) 등 백신 2000만 회 분을 해외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6000만회분에 더해 미국이 해외 지원하는 백신 중 한국에는 얼마나 들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백악관은 아직 지원받을 나라와 구체적인 공유 방법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제일약품 매출액은 6913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제일약품 주가는 전일보다 16.41%(7050원) 오른 5만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만2950원이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출신이라는 점과 제일약품 제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J&J) 등 백신 2000만 회 분을 해외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6000만회분에 더해 미국이 해외 지원하는 백신 중 한국에는 얼마나 들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백악관은 아직 지원받을 나라와 구체적인 공유 방법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제일약품 매출액은 6913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