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탈과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출시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사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금융 상품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선보인다. 

타타대우상용차 지난 14일 전북 군산시 본사에서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그동안 금융 상품을 이용한 차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을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전용 금융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체결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김정우 타타대우판매 대표이사,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준중형 트럭 '더 쎈'의 생산 라인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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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4일 전북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열린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왼쪽부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김정우 타타대우판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