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연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연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실물이 더 예쁘다" "이렇게 예쁘신 분을 만나 영광이다"라고 격한 환호를 보냈다. 오연서는 "사실 '오블리'라는 별명은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별명만큼이나 애교만점 딸일 것 같은 오연서가 사실은 어머니의 분노와 한숨을 유발하는 '미우새'라고 고백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올해 나이 35세다.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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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16/20210516170908684420.png)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