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父子) 공동생활 가정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부자 가족이 일정 기간 무상으로 생활할 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현재 5세대 11명이 거주 중이다.
이번 행사는 텃밭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자연학습과 정서 함양은 물론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 활동은 아이들의 신체·정신·정서·심리적 상태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영숙 그랜드코리아레저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면서 “오늘 심은 화초처럼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출연기관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행한 △관광 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 관광 기회 제공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여행 등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