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관광경영학과 재학생과 영신고교생은 K-PACE센터 라운지에서 커피 바리스타 체험, 비알콜 칵테일 제조, 서비스 예절 등 관광서비스 실무교육에 참여해 대학생과 고교생 간의 소통과 인적교류도 확대했다.
K-PACE센터 라운지는 대구대 평생교육원 부속의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K-PACE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되는 곳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라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대학에서도 산업현장과 같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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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진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실무적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강하므로 앞으로는 연구성과의 실용적 활용과의 연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관광비즈니스의 한계성으로부터 탈피하는 활력 만들기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학과는 1982년 개설된 대구·경북지역의 최초 관광학과로 국내·외 관광현장에서 실천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저개발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산·관·학 연계시스템을 통한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