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솔라미니파크는 켑코솔라(주)가 대구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태양광 벤치, 태양광 가로등, 대구대 및 켑코솔라(주) 캐릭터를 활용해 미니공원으로 조성됐다.
하 대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에 힘을, 미래에 빛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사례를 들어 학생들이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내용을 전했다.
하 대표는 “이번 대구대 솔라미니파크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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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대와 켑코솔라(주)는 지난 3월 태양광발전소 준공과 함께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대는 향후 3년 내 10MW 발전소를 건립해 연간 약 12억5000만원(총 30년간 약 375억원)의 수익사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