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솔라미니파크 준공식 및 켑코솔라(주) 하봉수 대표이사 특강 개최

2021-05-13 19:24
  • 글자크기 설정

태양광 벤치, 태양광 가로등, 캐릭터를 활용하여 캠퍼스 내 미니공원으로 조성 -. 재학생 대상으로‘세상에 힘을, 미래에 빛을’주제로 특강 실시

대구대학교 전경.[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가 13일 경산캠퍼스 공과대학에서 태양광 제품과 대학 캐릭터 ‘두두’를 활용한 솔라미니파크 준공식과 켑코솔라(주) 하봉수 대표이사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솔라미니파크는 켑코솔라(주)가 대구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태양광 벤치, 태양광 가로등, 대구대 및 켑코솔라(주) 캐릭터를 활용해 미니공원으로 조성됐다.

하 대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에 힘을, 미래에 빛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사례를 들어 학생들이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내용을 전했다.

하 대표는 “이번 대구대 솔라미니파크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공과대학장은 “태양광 벤치가 있는 솔라미니파크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벌써 뜨겁다”며 “특히 밤에는 태양광 가로등의 예쁜 조명으로 인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와 켑코솔라(주)는 지난 3월 태양광발전소 준공과 함께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대는 향후 3년 내 10MW 발전소를 건립해 연간 약 12억5000만원(총 30년간 약 375억원)의 수익사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