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은 넥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캠페인’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TS트릴리온은 설립일인 지난 2007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을 진행해 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로 떠오른 올해는 ‘TRUSTS 캠페인’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 환경보호 등에 나설 계획이다.
TS트릴리온은 ‘바람의나라:연 TS샴푸 세트’를 선착순 600개 한정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해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TS에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시는 고객님께는 보답을, 2030 MZ 세대에게는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종업계와의 마케팅 협업을 통해 MZ 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 TS샴푸 세트’ 후원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바람의나라: 연 TV’ 및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트릴리온 작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뒤 지드래곤을 ‘TS샴푸’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TS샴푸를 비롯해 LED 두피관리기 'TS토파헤어리턴', TS마스크, TS착한염색 등 기능성 화장품과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을 시장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