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암 벼 공동육묘장이 농업 경쟁력 확보 주춧돌이 되길"

2021-05-11 17:51
  • 글자크기 설정

백봉리 1491번지 일대 1만797㎡부지에 조성···참드림·추청 등 품종 모 농가에 공급

백군기 시장이 백암면서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을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백옥쌀 재배단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도 NH농협용인시지부장과 윤기현 백암농협장 등도 참석했다.

백 시장은 지난달 준공한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 발아실 육묘장 경화장을 둘러봤다. 벼 공동육묘장은 백봉리 1491번지 일대 1만797㎡부지에 조성됐으며, 관내 농가들이 벼를 재배하도록 참드림·추청 등 품종의 모를 공급하게 된다.
 

[사진=용인시 제공]

이어 백 시장은 한 농가의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해 참드림 품종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백암 벼 공동육묘장이 농업 경쟁력 확보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내 벼 재배면적은 3380㏊ 면적에서 1만5750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