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주가 '14.29%↑'···대권 노리는 김동연 전 부총리 관련주로 주목

2021-05-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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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방용품 전문 제조 및 판매업체 ‘PN풍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PN풍년 주가는 전일 보다 14.29%(1100원) 오른 88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7700원이다.

PN풍년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관련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최상훈 PN풍년 감사는 김 전 부총리와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총리직 제안을 고사하고 야당 후보로서 차기 대선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PN풍년은 연구개발 투자재원과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43억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77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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