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왓패드는 월 사용자 수가 9400만명에 달하는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으로, 네이버는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왓패드 인수를 결의했다.
네이버는 왓패드 인수로, 약 1억6600만명(네이버웹툰만 7200만명)의 이용자와 창작자 약 570만명, 창작물 약 10억개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의 검증된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노하우, 수익화 모델을 기반으로 왓패드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013년 유료보기, 광고, IP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PPS 프로그램(Page Profit Share Program)’을 선보였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검증받았으며, 이러한 노하우는 방대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한 왓패드에도 접목될 전망이다.
웹툰과 웹소설은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대표적인 원천 콘텐츠다. 향후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는 웹툰의 웹소설화, 웹소설의 웹툰화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글로벌 영상 사업을 펼치는 스튜디오N, 왓패드 스튜디오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준, 총 167개(왓패드 90개, 네이버웹툰 77개)의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성숙 네이버 최고경영자(CEO)는 “왓패드는 훌륭한 이야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긍정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로 새롭고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서 웹툰과 왓패드 간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웹툰, 왓패드처럼 Z세대가 열광하는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성장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CEO는 “왓패드와 네이버웹툰의 결합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업의 탄생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왓패드의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네이버웹툰의 정교한 기술, 다양게 검증된 유료 모델과 만나서 전세계 사용자들, 그리고 창작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왓패드는 월 사용자 수가 9400만명에 달하는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으로, 네이버는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왓패드 인수를 결의했다.
네이버는 왓패드 인수로, 약 1억6600만명(네이버웹툰만 7200만명)의 이용자와 창작자 약 570만명, 창작물 약 10억개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의 검증된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노하우, 수익화 모델을 기반으로 왓패드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최고경영자(CEO)는 “왓패드는 훌륭한 이야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긍정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로 새롭고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서 웹툰과 왓패드 간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웹툰, 왓패드처럼 Z세대가 열광하는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성장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CEO는 “왓패드와 네이버웹툰의 결합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업의 탄생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왓패드의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네이버웹툰의 정교한 기술, 다양게 검증된 유료 모델과 만나서 전세계 사용자들, 그리고 창작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