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엔지켐생명과학이 지질(Lipid) 위탁생산(CMO)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오전 9시 58분 기준 7.22%(8400원) 오른 1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11만6300원이다.
이에 엔지켐생명과학은 내년까지 1억 도즈의 mRNA 백신을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해 2016년에 확보한 충청북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5300평 부지에 완전자동화한 mRNA 백신 공장을 12개월 이내에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