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주택 가격에…대구 역세권 ‘월배역 그랜드원’ 눈길

2021-05-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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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배역 그랜드원]


대구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를 기록했으며 5대 광역시는 0.19%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6% 상승했다. 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3%, 5대 광역시는 0.17%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대구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대구 아파트가격과 전셋값이 오르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주목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모집 조건에만 적합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월배역 그랜드원'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7층 8개동(오피스텔 1동 별도)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내 선호도와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아파트 999가구(예정)와 오피스텔 260실(예정), 상업시설과 맘스테이션, 주민카페,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300m(네이버 지도 직선거리 기준)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또 대구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주변 버스 노선도 많아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남대구IC와도 가까워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월배 유치원과 진월초·월배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도 밀집해 있다. 주변의 상업시설에는 학원가 등도 몰려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도 조성돼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CGV 등이 있고 대구시청 신청사(예정)도 인근에 있다. 성서산업단지도 가까워 산업단지 및 관련 업종 종사자의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사업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등 대구 달서구는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중이다. 인근 진천동 일대에 건립이 예정된 이 단지는 대구역세권, 학세권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경제적인 가격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2-5번지에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홍보관은 사전 예약 후 방문과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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