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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이날 일본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8.74포인트(1.80%) 올린 2만9331.37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29.16포인트(1.54%) 오른 1927.40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 휴장 기간 동안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분석했다.
일본 증시 휴장 기간 동안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분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8포인트(0.16%) 하락한 3441.2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97포인트(1.58%) 내린 1만4210.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76.59포인트(2.48%) 미끄러진 3014.81에 장을 닫았다.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를 끝내고 이날 다시 문을 연 중국 증시는 장 초반에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에 약세로 전환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바이오제약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92포인트(0.90%) 상승한 1만699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31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99.01포인트(0.70%) 상승한 2만8613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