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 사업으로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사업 본선에 진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시·군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규모 사업으로 나눠 공모, 4월 말 본선 진출을 가리기 위한 예비심사로 진행했다.
윤 시장은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과 시화호 뱃길,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을 연계하는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 사업’으로 대규모 사업에 응모, 최근 예비심사를 통과해 최소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한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이달 말 열릴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순위에 따라 대상 100억원, 최우수 80억원, 우수 2건 각 60억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연계사업인 시화호 뱃길은 안산천 하구, 반달섬, 구 방아머리 선착장에 선착장을 기 조성했으며 올해 9월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은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올해 6월 개관한다.
한편, ‘경기 AQUA LIFE 누리’는 생존수영장을 시장으로 시화해 뱃길, 해양안전체험관을 하루 8시간 동안 진행하며, 생명과 바다를 지키고,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