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5월의 신부가 된다.
홍수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6일 "홍수현이 동갑내기 연인과 5월 결혼한다. 코로나19 시국인 데다가 남편이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등과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카멜리아' 등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 받았다.
현재 7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는 드라마 촬영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