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주민들과 아이들의 휴식 및 놀이공간 재정비에 12억 투입

2021-05-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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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GS동해전력대표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활성화위해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참여

교동근린공원, 연내 준공 목표로 사업비 12억 투입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2021년 5월 6일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 주문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GS동해전력 이세철 차장 제공]

강원 동해시 GS동해전력이 배달앱 '일단시켜' 챌린저에 참여했다.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6일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 주문챌린지'에 참여했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지난해 12월 출시돼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개 수수료와 광고료를 받지 않는다.

동해시는 동해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편, GS동해전력은 동해시 대표 향토기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 서기위해 참여 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LS전선와 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성계획총괄도[사진=삼척시 제공]

이와 더불어, 강원 삼척시는 주민들과 아이들의 휴식 및 놀이공간 재정비에 12억원을 투입한다.

6일 삼척시에 따르면 공원조성을 위해 사업비 12억원(시비)을 투입,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삼척시 교동 754번지 일원(청솔아파트 뒤 41365㎡)에 기 조성된 교동근린공원을 현대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공원조성계획 관계기관과 협의, 지난해 11월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올 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올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기 설치된 노후 시설물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후 공원 산책로를 확대하고 운동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주민들을 위한 공연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기수 도시개발담당자는 "어린이 공원으로 기 조성된 교동1공원(교동 756번지 1551㎥)은 현재 막바지 공사에 있으며, 교동3공원(교동756-1번지 2020㎡)은 설계 중에 있다"며, "이 공사는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새롭게 조성될 어린이공원시설은 조합놀이대와 장애인을 위한 흔들놀이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중점적으로 조성한다"고 말했다.

교동1공원은 현재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및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90% 진척된 상태로 이달 중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동3공원 공사는 이달 중에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발주해 오는 7월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대주 도시과장은 “공원 공사로 인해 이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며 “공사 중에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해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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