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운영 모습.[사진=서천군제공]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과거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다.
여행에 참여하면 장항도시탐험역(옛 장항역), 철길건널목, 전차대 등을 다니며 장항의 상징이었던 장항제련소에서 만들어진 금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객들은 장미향 가득한 장항선에 숨겨진 금괴를 찾으면서 풍부한 물자가 오고 갔고, 많은 사람이 살았던 장항의 옛 모습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더욱이 미션여행을 수행하다 출출해지면 체험 장소와 인접한 장항6080 맛나로 거리에서 현지인이 즐기는 맛있는 식사까지 가능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항은 과거 장항선 철도노선의 종착역으로 인접한 군산과 더불어 과거 산업화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 및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여 여행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생활관광 운영팀 두빛나래로 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서천군은 6일 '서천가족누리센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서천군,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협업으로 조성했다.
총 198.9㎡ 규모로 장난감 전시와 대여실, 소독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교류소통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됐고, 장난감 448종에 1188개가 구비돼 있다.
서천군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가족,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가족은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고,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매일 꼼꼼하게 장난감 소독과 청소를 하고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총 198.9㎡ 규모로 장난감 전시와 대여실, 소독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교류소통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됐고, 장난감 448종에 1188개가 구비돼 있다.
서천군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가족,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가족은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고,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매일 꼼꼼하게 장난감 소독과 청소를 하고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