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산은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3%(2250원)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1280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207위다.
구리가격 상승세로 풍산의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풍산은 비철금속 생산 전문회사다. 구리, 동합금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신동사업부문과 군용탄, 스포츠탄 등 탄약을 제조하는 방산사업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29일 구리 가격이 톤당 9889달러로 2011년 3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가를 보였다”며 “구리 가격이 톤당 1만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구리 가격은 경기회복과 인프라 투자 등에 따른 수요 증가와 광산의 제한적 공급으로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리가격 상승세로 풍산의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풍산은 비철금속 생산 전문회사다. 구리, 동합금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신동사업부문과 군용탄, 스포츠탄 등 탄약을 제조하는 방산사업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그는 “구리 가격은 경기회복과 인프라 투자 등에 따른 수요 증가와 광산의 제한적 공급으로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